2007년 05월 11일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박물관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가? 아니면 제주도를 가볼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달콤 쌉쌀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수 있는 초콜릿 박물관에 가보자.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붐비지 않으면서도 독특함을 지닌 이곳은 국내 유일의 초콜릿 박물관이다. 챨리와 초콜릿공장에 등장하는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초콜릿 박물관은 거대한 성에 들어서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초콜릿박물관이라...
세계의 각종 초콜릿이라도 전시되어 있는 것일까. 초콜릿박물관에 들어서면 넓은 잔디밭이 관람객을 맞는다. 잘 다듬어진 잔디밭은 저택의 정원같기도 하다. 한편에는 Trolley이 세워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가끔 운행도 하니 시기를 잘 맞춘다면 승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른다.
박물관에는 4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모두다 초콜릿에 관한 자료들로 채워져 있다. 초콜릿이 무엇인지,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세계에는 어떤 초콜릿들이 있는지를 알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있는것은 역시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구경하는 공장(주방)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지는 초콜릿의 모습에 유리창문 너머에서는 군침만을 삼키고..^^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TV를 통해 생중계를 해주고 있다.
초콜릿 박물관은 관람시간이 계절별로 다르다. 개관시간은 동일하지만 폐장 시간은 확인하고 가는것이 좋다. 
초콜릿 박물관을 알리는 안내판은 커다란 초콜릿 포장지 같기만 하다.
허쉬초콜릿이던가.. 가나초콜릿이던가..
이곳은 초콜릿을 만드는 성이랍니다.~ 하고 웅장함을 연출하고 있다. 외관이 붉은 벽돌로 이루어져 형태만 봐도 특이한 곳이구나 싶다.
정원에는 Trolley가 세워져 있다. 서부개척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기라도 하듯 세워져 있는 Trolley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있다. Trolley의 문이 잠겨있었지만 차량안에 어떤것이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이곳은 초콜릿 박물관 입니다.~
초콜릿으로 만들어놓은 성과 같은 모습이 잘 포장된 초콜릿 상자 같은 느낌을 준다.
둥그렇게 생긴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이다.
경단을 만드는 것처럼 손수 하나하나 빚는것은 아닌가 싶다.
초콜릿의 형태가 갖춰져 보기에 먹음직스럽기만 하다. 나뭇잎의 색깔이 참 곱다.
어느새 둥그렇게 빚어놓은 것들이 초콜릿이 되어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한입 쏙 넣으면 달콤함이 전해질듯 한데...
윤기가 흐르고 달콤한 향을 음미하게 된다.
초콜릿을 직접만드는 과정을 보고 바로 만들어진 맛을 느껴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초콜릿 박물관의 한켠에는 초콜릿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나하나 구경을 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카페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차한잔과 초콜릿을 맛보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왠지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초콜릿 박물관의 입구는 동굴로 들어서는 것 같은 분위기다.
초콜릿 성의 영주에게 허락을 받고 들어가야만 할것 같은데.. 이곳을 지나려면 통행료가 필요하다. 한사람당 4,000원의 통행료를 준비하자.
중세 기사가 초콜릿 박물관의 입구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가까이서 바라보면 금방이라도 움직일듯 근엄한 표정을 하고 있다.
# by | 2007/05/11 16:32 | 여행만들기 | 트랙백 | 덧글(3)















